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튜디오 지브리 (문단 편집) === 제작팀 해산 === 익명의 지브리 관계자에 따르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바람이 분다(애니메이션)|바람이 분다]]를 자신이 감독을 맡는 마지막 작품으로 정하고 [[2013년]] [[9월 1일]] 은퇴를 선언했을 때부터 스튜디오 해체설이 나왔으며, [[2014년]] 봄에 와서 [[스즈키 토시오]]도 그런 식의 결단을 내렸다고 한다. 다만, 이렇게 커다란 스튜디오가 단번에 없어진다는 충격이 큰 만큼, 그걸 발표할 타이밍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는 신작을 만들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판권 관리만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현 [[데즈카 프로덕션]]처럼 회사 성격이 바뀌는 셈이다.] 여기에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흥행수익 23억 엔에 그치면서 망했다. 매년 작품을 발표할 수 없는 이상, 이 높은 장벽을 넘지 못할 경우 해산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460247&bbsId=G003&itemId=15&pageIndex=1|#]] 결국 2014년 8월 지브리 주주총회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845876|제작팀 해산을 발표했다.]] 또한, 8월 5일 산케이 신문이 도완고 미디어 스쿨, 도완고 뮤직 엔터테인먼트, [[니코니코 동화]]를 운영하는 니완고 등의 자회사이자, 카도카와와 경영통합을 발표한 주식회사 [[도완고]] 산하에 인수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직원 300명이 근무 중인 지브리를 [[인수합병]]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며, 지브리의 제작 인력, 기술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저작권 관리도 도완고가 맡을 전망이라고 한다. 지브리의 대표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지브리의 해체를 발표하면서 "재구축"이라는 낱말을 꺼낸 것은 도완고의 인수 합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KADOKAWA]]가 도완고를 통해 지브리를 인수하려는 배경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콘텐츠 저작권 및 방영권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 [[http://osen.mt.co.kr/article/G1109921821|기사]] 하지만 [[8월 6일]] 드왕고가 지브리를 인수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드왕고의 카와카미 노부오 회장은 ITmedia의 취재에 "완전히 엉터리"라고 부인했다.[[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476649&bbsId=G003&itemGroupId=28&pageIndex=1|기사]] 스즈키 프로듀서도 지브리 해체설을 부인하고 나서서 일각에서는 [[추억의 마니]]의 흥행을 위한 전략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또한, 제작팀 해체가 애니메이션 제작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기존의 제작 스텝 정규직 채용이란 고용방식으로는 연 20억원의 인건비가 지출된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장에서는 이 인건비가 매우 부담되었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은퇴 이후, 이런 고민은 더 깊어졌다. 결국 재정 건전성을 위해 과감히 칼을 빼들고 제작팀을 해체했다는 것. 작품을 제작하면 스텝을 모으고, 개봉하면 해체하는 식으로 고용방식을 바꾸는 것이지[* [[선라이즈(브랜드)|선라이즈]]가 이러한 방식의 대표격이며(그 유명한 [[토미노 요시유키]]도 선라이즈의 정직원이 아니다.), 지브리나 [[쿄애니]]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상당수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고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지 않을 때에는 인건비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제작 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465055&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28&sortKey=depth&searchValue=%EC%A7%80%EB%B8%8C%EB%A6%AC+%EC%A0%9C%EC%9E%91%EB%B0%A9%EC%8B%9D&pageIndex=1|제작 방식을 바꾸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브리의 대표이사인 스즈키 토시오의 [[http://www.oricon.co.jp/special/49347/2/|인터뷰가 공개되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지브리의 차후 방향성에 대한 답변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래는 모색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브리 미술관]]을 위한 단편 애니메이션 [[애벌레 보로]]를 제작 중이라고 한다. 다만, [[추억의 마니]]를 마지막으로 제작 부문을 해체했기 때문에 현재 지브리엔 애니메이터가 없어 외부에서 모인 CG스태프, 애니메이터 미술부 스태프 등 총 10명이 작업 중이라고 NHK 방송에서 밝혔다. 참고로 제작팀이 해산된 후, 스튜지오 지브리 출신 인력들은 [[너의 이름은.]], [[이 세상의 한구석에(애니메이션)|이 세상의 한구석에]] 등 화제성과 작품성이 높은 작품에서 활약하거나 [[스튜디오 포녹]]처럼 새로운 스튜디오로 독립해서 지브리의 작풍을 이어나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준비기간이 몇 년 이상 걸리는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의미의 은퇴 선언이지, 단편 및 작품 활동은 계속 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서 다시 은퇴를 번복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